이태원클라쓰(11화) 명장면, 명대사 총정리!! #박서준 #김다미 #단밤포차 #IC 프랜차이즈

안녕하세요~ 효pd입니다!!

 

 

오늘은 이태원클라쓰 11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정리해 보려구 합니다~

 

어제 방영되었던 11화에서는 정말 수많은 일들이 있었죠...!

 

단밤이 드디어 프랜차이즈화를 진행하기도 했고!

점점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어요~

 

 

과연 장회장은 이를 보고 또 어떻게 새로이를 괴롭힐까하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아직 11화이고 앞으로 5화가 더 남았기에

어떤일들이 펼쳐질지 모르는 상황인데요...!

 

안그래도 ... 11화 마지막에 이서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건도 있었죠ㅠㅠ

 

그럼 본격적으로 11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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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드라마 대사)

장근수 : 아실지 모르겠지만 전 서자입니다. 

박새로이 : 그래서?

장근수 : 장가에서 서자로 살면서 항상 듣던말들이있어요.

           욕심내지 말아라, 분수를 알고 살아라... 그 말대로 전 살면서 뭔가를 원해본적이 없었죠

           그렇게 살아왔는데 형은 그 삶에 방식이랄까... 자극적이였어요 

           저도 밑에서 배운게 있는지 조금 달라졌나봐요.. 아니 달라지려구요!

박새로이 : 뭔진 잘 모르겠지만 잡을 수가 없네. 화이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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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수가 단밤을 퇴사하면서 마지막으로 새로이와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

      근수가 자기만의 뜻을 가지게 되면서 새로이에게 말을 건네는데

      그동안 살아왔던 무기력한 자기의 삶이 새로이를 통해서 바뀔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근수가 내적으로 많은 성숙을 이룬것같네요! 뭔가 애틋했습니다..!!

      근수가 이제 장가에 가면 새로이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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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사)

오수아 : 일개 사원이라는 놈이 사수앞에서 회장에게 나대기나 하고 무슨 자신감이야? 혈연?

           니가 새로이 밑에서 어떻게 일했는지 알겠는데 장가는 단밤과 달라.

           철저하게 수직구조인 회사야. 회장님 아들이고 뭐고 내 팀에 얼빠진 직원은 필요없어. 빨리 적응해

장근수 : 다 좋은데요. 혈연, 회장님 아들 이런말씀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태어났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잘 모르시잖아요.

오수아 : 그러니? 근데 있잖아. 고졸에 스펙하나 없는 니가 면접도 없이 입사할 수 있었던 이유가 뭐야.

           회장님 아들이라서 아닌가? 니 사정 관심없고 이런 말 듣기 싫으면 똑바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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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수가 이제 막 장가에 입사해서 실수하고 난 후, 수아에게 한 소리 듣는 장면입니다.

     근수도 회장님의 스타일이 어떤지 잘 모르고 그랬겠지만 그곳이 장가인만큼

     엄격한 규칙들이 따르고 있고 엄청난 책임감을 수반해야하죠..

     그리고나서 수아에게 엄청난 팩트 폭격을 맞게 되죠.. 근데 그게 다 사실이라 반박할 수도 없고 ..;;

     근수의 앞길이 참 걱정되네요... 약간 아직은 어리숙한 모습들에 참 안쓰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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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사)

박새로이 : 좀 더 지켜보고 싶은데

조이서 : 지켜보면요? 버스지나가고 나면 그때가서 어떡할건데. 오늘 도대표한테 전화왔어요 마냥 기다릴 수 없어

           그래도 타이밍이라는게 있고 우선순위라는게 있는거잖아. 지금 나만 초조해요?

           왜 그렇게 사람 안달나게 만드는건데? 그냥 나만 못된년이고 나만 정없는년이지.

박새로이 : 이서야..

조이서 : 물론 결정은 사장님이 하는거에요. 전 결정하면 따라서 해요. 그래도 나 좀 믿어주면 안돼요?

박새로이 : 자신있어?

조이서 : 네? 네. 

박새로이 : 그래 그럼 해야지

조이서 : 좋은데... 갑자기 왜요?

박새로이 : 누구보다 믿으니까. 니가 왜 못되고 정이 없어. 머리나쁜 사장이 문제지. 미안하다 나땜에 악역이나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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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이가 얼마나 이서를 믿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였어요~  

     새로이는 늘 자신만의 계획을 가지고 있고 늘 신중하게 접근하는 편이지요!

     그런데 이서의 한마디에 저렇게 계획을 바꿀정도면 얼마나 이서를 믿고 있는지 알 수 있겠죠~??

     근데....왜 마지막에 애매하게.....이따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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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사)

대표 : 국내 요식업계 1위 기업이 적으로 생각하는 작지만 단단한 브랜드. 0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오신

        우리 사장님. 그리고 유능하고 감각적인 매니저님. 투자할 가치가 충분히 있죠.

        납득이 안돼나요?

박새로이 : 아뇨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궁금하네요. 저희 가치를 어느정도로 보고 계실지.

대표: 아~ 투자금 말씀이시죠? 섭섭지 않게..

박새로이 : 50억. 50억이면 섭섭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단밤의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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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억이라고 말하는 순간 지렸습니다...!! 다시 한번 새로이의 패기에 놀랐고

     그런 자신감있는 태도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처음에 거절당할 줄 알았는데 신나는 bgm 나오면서 계약 체결되었다는 뉴스 소식 뜬 거 보고

     몸에 닭살 돋았습니다... 새로이의 저런 패기가 있기에 단밤이 나중에 더 성장할 수 있겠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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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사)

할머니 : 내 안 밉나? 뭐 좋다고 여기까지 찾아왔노

토니 : 아빠 할머니 얘기 많이했어. 가난했지만 가난을 모르고 살게 해줬다

        할머니 굶어도 자기 잘먹고 살았다. 그거 얼마나 대단한지 나 낳고 알았다.

        아빠 할머니 안 미워했어. 사실 아빠 한국돌아간거는 고맙다고 말해주고싶었대.

        아빠 대신 말해줄게. 할머니 고맙다. 할머니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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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토록 찾던 토니의 아빠는 사실 그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단밤과 인연이 있던 그 할머니가 토니의 할머니였죠..!! 

     토니가 할머니 고맙다고 할때 정말 눈물 나올뻔했습니다... 어찌나 그렇게 진심을 담아서 말을 하던지

     지금까지 모든 장면들중에서 새로이 아빠 돌아가실때 다음으로 슬펐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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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사)

조이서 : 2년짜리 계획이었는데...근수 쟤땜에 다 망쳤어. 그렇다면 플랜B에요.

박새로이 : 너 괜찮니..??

조이서 :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장님. 사랑해. 사랑한다고. 

박새로이 : 그냥 내가 가족같고 편하니까 그런 착각이 드는거....

조이서 : 저 착각같은거 안해요. 사장님이 가족같았던 적 한번도 없어.

           처음 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확실했던 감정이 있을 수 없다구요.

박새로이 : 근수가 너 좋아한다며. 근수가 잘되면 너도 받아주기로 했고 그렇게 끼리끼리...

조이서 : 왜 근수얘기가 여기서 나오는건데? 그냥 지난번에 생각없이 한단말이에요.

           근수가 나 좋아하는거이용해서 사장님한테 도움 줄 생각으로 한말이였다고.

박새로이 : 그게 뭐야. 근수마음은 생각안해? 어떻게 사람갖고 그런생각을 해?

조이서 : 알아요. 도덕적이지 못한거. 이해같은거 바라지도 않아. 나 사장님한테 거짓말하기 싫어요

           그냥 이게 저에요. 그래도 사장님이 이런거 싫어하니까 나 더이상 안그러겠다고.

           그니까 그딴 근수 얘기 말고. 그냥 저를 봐달라구요

박새로이 : 이서야.. 우리 나이 차이가 10살이야. 우리 지금까지 잘했잖아. 난 할일도 많고..

조이서 : 그만. 싫으면 그냥 싫은거야. 일이라든가 나이차이 그런핑계는 비겁해.

            사장님한테서는 그런모습 보고 싶지 않아. 그냥 말한마디면 돼요. 저는 절대로 안돼요..??

박새로이 : 응. 나 좋아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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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가슴아프네요.......

     이서가 새로이를 얼마나 좋아하고 있었는데 새로이는 그것을 딱 잘라 말을 했어요...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데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게 얼마나 가슴아픈일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이서가 너무 안타깝고 안쓰럽고 슬프네요....ㅠㅠ

     이서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는 모르지만 둘이 어색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제 생각엔 이서가 정말로 새로이를 좋아한다면 매니저로서 묵묵히 밀어줄 것 같은데...

     한번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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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이렇게 이태원클라쓰 11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일들도 많았고 슬픈일도 많았던 이번 11화였던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해지네요~ 

다음시간에 12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로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효pd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2화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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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쓰(12화) 명장면, 명대사 총정리!! #박서준 #김다미 #단밤포차 #마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