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pd 입니다!!
오늘은 이태원클라쓰 13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총정리해볼까 합니다~!!
어젯밤에 방송되었던 13화에서는 단밤의 프랜차이즈화가 성공하면서
대기업으로 거듭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토니의 할머니가 단밤을 전격 투자를 지원해줌으로써
단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되었네요!!
또한, 4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더 멋진 모습들로 바뀐
단밤 식구들을 볼 수 있었고 여전히 장가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있는
새로이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태원클라쓰 13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살펴볼까요??
<13화>
(드라마 대사)
사회자 : 지금 심정이 어떠신가요??
마현이 : 오늘 사적인 일이 제 의지와 관계없이 대중들에게 퍼졌습니다. 기분이 좋진 않네요.
사회자 : 아 ...그래요...! 이 방송이라는 것이 참... 최근에 인기가..
마현이 : 저는 트렌스젠더입니다.
사회자 : 네.. 그래요! 오늘 주방장님의 개인 이슈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당당히 이 무대에 서 계시잖아요.
그렇다면 3차 경연이 자신을 증명하는 그런 무대가 되겠군요.
마현이 : 증명... 내가 나인 것에 다른사람의 납득은 필요없습니다.
사회자 : 아~ 그렇군요! 그렇다면 지금 이 자리에 서 계신 이유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마현이 :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들. 그들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있습니다.
사회자 : 이야... 대단한 각오입니다. 동료분들도 아주 듬직하겠어요~
그렇다면 오늘 몇 위 예상하십니까?
마현이 :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어요. 최고의 포차에서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최고로 있겠습니다.
--> 현이가 트렌스젠더인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받았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자기모습을 다른사람들에게 증명하고 납득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면서
당당하게 대회에 출전한 모습입니다!! 현이 옆에 새로이, 이서, 승권, 토니 같은 훌륭한 동료가 있기에
현이가 저렇게 일어설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보는게 어떨까요??ㅎㅎ
(드라마 대사)
장근수 : 뭐야 갑자기? 제주도 갔다며. 벌써 돌아온거야??
조이서 : (뺨을 치며) 현이 언니 기사 니가 그랬지. 모델 일만 3년이야. 아는 기자만 수십이고.
내가 모를 줄 알았어?
장근수 : 어 내가 했어. 그게 뭐? 경쟁이였고 이기기 위해서야. 정때문에 빈틈이 보여도 봐주고 당하기만 해라.
넌 그래??
조이서 : 너답게 굴어. 넌 호구가 어울려.
장근수 : 니가 말했잖아. 참을 수 없이 욕심나면 장가 차지하라고.
조이서 : 너 내가 얘기했지. 헛소리였다고. 만약 그 한마디때문에 이러는거라면.
장근수 : 웃기지마. 포기만 하던 내가 처음으로 날 위한 선택을 했어. 니 말 한마디에 다 던지고 여기 있다고.
넌 나한테 이러면 안돼.
조이서 : 나 너 망가뜨리고 싶지 않아. 이전에 사장님이 나한테 했던 얘기가 했어. 마음은 기브 앤 테이크가...
장근수 : 사장님 사장님 사장님!!! 빌어먹게 멋진 니 그 사장님이 뭐라했건 이미 늦었어.
난 못 멈춰 이서야. 내가 참을 수 없이 좋아해.
조이서 : 미안해. 난 니 맘 못 받아줘. 미안. 겁나게 미안.
--> 이서가 근수 뺨을 때릴때 솔직히 사이다 장면이였습니다! 인정??
아니 갑자기 근수는 왜 이상한 컨셉 잡아가지구 점점 못되게 구는지 모르겠어요.....
미안한 얘기지만 이서 말대로 호구였을 때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ㅎㅎ
현이의 개인정보를 세상에 알린 것은 정말 잘못 된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같은 식구였는데..!!
언젠가 근수도 벌을 받겠죠??
(드라마 대사)
박새로이 : 잔들어. 다들 고생했고 내가 말했지. 우리가 모이면 된다? 안된다?
직원들 : 된다~!!
박새로이 : 우리가 누구냐
직원들 : IC !!
박새로이 : 그거 알아? 너희들이 있으니까 내가 .. 내가 이겨.
내가 또 누구 아들이냐... 우리 아빠가 나를 자랑스럽다고...
얼마나 자랑스러운 아들인데... 장회장?? 장가.. 다 오라 그래. 내가 이길꺼니까.
--> 단밤이 투자를 받기로 결정나면서 프랜차이즈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고 이를 축하하며
단밤 식구들끼리 술을 마시는 장면입니다. 새로이는 늘 자기가 혼자 한 것이 아니라
단밤 식구들이 함께 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멋진 공동체로 똘똘 뭉쳐있느니 장가도 별 거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드라마 대사)
오수아 : 가난한 남자 싫다고 했는데 부자가 되겠다더라구. 장가 부수고 백수 만들어주겠대.
내가 더는 힘들지 않게 말이야. ㅎㅎ
조이서 : 어..왜이러지..?? 항상 새로이는 날 좋아해 이러더니~ 처음보네?? 이렇게 불안해하는 모습.
두렵구나. 대표님이 나 좋아할까봐. 진짜....혐오스럽다...
오수아 : 뭐..?
조이서 : 부자가 되면 나한테 와라. 나 힘드니까 장가 부서줘라. 온통 그냥 다 자기생각.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그냥 바라기만 하잖아.
오수아 : 니가 뭘 알아??
조이서 : 적어도 한 가지는 알겠어요. 누가 더 대표님 사랑하는지.
대표님 얘기 듣고 나는 무슨 생각한지 알아요??
부자? 내가 만들어줄게. 대표님 힘들게 하는 장가? 내가 부서줄게.
정말로 대표님을 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냥 계속 그렇게 가만히 있어.
--> 이 장면을 보고 다시 한번 이서에게 감탄하였습니다. 이서의 말을 들어보니 정말 그동안
수아는 새로이가 자기 자신에게 맞춰 모든 것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본인은 정작 아무것두 하지 않으면서 말이죠.... 수아가 비호감적인 존재는 아닌데
새로이를 더 좋아하고 있는 것은 이서인 것 같다는게 더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드라마 대사)
장회장 : 누구요?
박새로이 : 접니다. 박새로이. 안녕히 계셨습니까?
장회장 : 니놈의 웬일이냐?
박새로이 : 암에 걸리셨다구요. 죽는겁니까?
장회장 : 니놈이 지금..
박새로이 : 저는. 당신이 이렇게 쉽게 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천벌. 누구 맘대로. 당신은 나한테 벌받아야지. 아직 죽지마.
장회장 : 내가 살길 바라는 유일한 사람이 니놈이라니.. 재밌구나.
그래. 니놈은 내 마지막 영이 될게야.
박새로이 : 조만간 뵙겠습니다.
장회장 : 오래 못 기달린다. 서둘러 오너라.
--> 박새로이 정말 멋있네요....ㅎㅎ
새로이가 단밤을 만들고 지금까지 달려온 것은 모두 장회장에 대한 복수때문이기도 했는데
장회장이 곧 암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하니 직접 전화를 걸어서 죽지마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새로이에게 멋지면서도 무서운 모습이 있었군요...!!
새로이가 꼭 장회장이 살아있을때 눈 앞에서 장가를 꺾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자!! 이렇게 이태원 클라쓰 13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보았습니다!!
단밤이 IC로 되면서 엄청나게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던 이번 화였습니다~
모두들 멋있어지고 새로이도 더 큰 꿈을 가지고 세계로 나가려는 마음이
너무 대견하네요 ㅎㅎ
장가 회장에게 직접 선전포고를 했던 새로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효pd였습니다!!
<14화를 바로보기!!>
https://withhyopd.tistory.com/52
이태원클라쓰(14화) 명장면, 명대사 총정리!! #박서준 #김다미 #사랑과 전쟁
안녕하세요~ 효pd입니다!! 오늘은 이태원클라쓰 14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살펴볼까 해요!! 14화의 내용은 그야말로 사랑과 전쟁이였습니다..!! 이서와 수아, 새로이의 삼각관계부터해서 장근원의 복귀, 이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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