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pd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7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장회장이 본격적으로 새로이를 견제하기 시작했는데요
저번 6화에서는 장회장이 단밤포차를 직접 방문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은 어떤 대결구도가 그려질지 매우 궁금하네요!!
자!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7화>
(드라마 대사)
장회장 : 포기하고 적당히 살아!
박새로이 : 포기하고 적당히. 무리입니다.
고집, 객기, 제 삶 자체. 티가 났다니 다시 말씀드리죠.
더딜진 몰라도 저는 다른 길을 밟고 있고 그 끝에 당신이 있습니다.
장근원 : 미쳤나 이게 주제도 모르고.
박새로이 : 넌!!!! 닥치고 있어.
박부장 생각? 웃기지말라그래. 아빠를 생각해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무릎꿇고 죄값을 받는 것이고. 내가 그렇게 만들겁니다.
장회장 : 고집, 객기에 허세까지 더한 개짖는 소리. 몽둥이로 맞아야 할 것 같구나.
박새로이 : 짖기만 하지 않을 겁니다.
장회장 : 그거 아나? 호랑이는 짖지 않아. 그저 물어뜯을뿐. 내 조만간 무슨 말인지 가르쳐주지.
--> 새로이보고 주제파악 좀 하라는 장회장의 경고장면이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이는 오히려 그에 맞받아쳐서 짖기만 하지 않고 더 독하게 나갈것을 선포합니다.
계속 아버지인 박부장을 들먹이면서 동정하는 장회장을 보고 따끔한 한마디도 날리죠.
자신의 상대가 요식업계 1위 장가의 회장임에도 전혀 기죽지 않고 자신의 뜻을
말하는 새로이 너무 멋있지 않나요??
(드라마 대사)
이호진 : 이제 어쩔거야? 나와서 계획이라든가...
박새로이 : 글쎄..말하기 싫네.. 너 재수없거든.
이호진 : 나 한국대 경영학과 붙었어. 그 지옥같은 3년을 참아내고 얻어낸 결과야.
박새로이 : 그래.. 다 잊고 살면 잘됐지. 잘됐네
이호진 : 너는 그게 돼?? 다 잊고 잘 살 수 있냐고.
당해본 적 없는 사람들이 하는 듣기 좋은 소리네.
난 아직도 장근원이 꿈 속에 나타나 자다가도 벌떡벌떡 깨.
밤 중에 옥상에 올라간적이 한두번이 아니야. 죽고싶어서.
박새로이 : 나 위로같은 거 잘 못하는데...
이호진 : 3년은 너무 길었고, 그 지옥을 버틸 수 있었던 건 복수를 생각했기 때문이였어.
내꿈은 금융자산 운영가야. 뭐 펀드매니저같은거..
우선 내가 좀 비뚤어져서 아깐 솔직하진 못했어... 사실 고마웠어... 도와줘서....
박새로이 : 출소하게 되면 난 포차를 열거야. 요식업계 정점을 찍고 장가를 무너뜨리는거. 그게 내 목표야.
이호진 : 어려울껄?
박새로이 : 쉬울거라고 생각 안했...
이호진 : 어려워!! 유능한 펀드매니저가 있다면 몰라도....
박새로이 : 이름이 뭐야?
이호진 : 이호진.
박새로이 : 난 박새로이. 이호진 너... 내 편 할래??
이호진 : 그러려고 왔어.
--> 이걸 보면서 새로이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재능같은게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누구든지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 세상을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친구들이 있으시죠?? 각 분야에 뛰어난 친구 한명있다면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하고
또 자신이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주변의 사람들이 이렇게 손을 내밀지 않을까요??
세상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죠!!
서로 도우면서 살아갈 수 있는 친구 1명이라도 있다면 그 사람 인생은 성공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드라마 대사)
강민정 : 여긴 판이 달라. 니가 나랑 도모할 수 있는 아무것도 없어.
박새로이 : 소수점을 넘어 장가 지분의 1%를 갖게 된다면 어떨까요?
강민정 : 1%. 장가주식 총해서 어림잡아 2000억이 넘어. 그 중 1프로면 20억 스무개.
너같은 애송이가 평생 못 만질 돈이지만, 그마저도 큰 도움 안돼.
박새로이 : 검증으로는 딱 좋진 않습니까? 그게 가능하다면, 전 애송이가 아닐꺼고 큰도움은
못돼도 분명 이사님께 힘이 되는게 아닙니까?
그리고 알아두셨으면 하는데, 전 이사님이 그리 아쉽지 않습니다.
강민정 : 손에 쥐지도 않을 것을 이미 쥔 것처럼 말하는구나 너.
박새로이 :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강민정 : 나한테 원하는게 뭐야.
박새로이 : 장근원이 이끄는 장가 과연 번영할 수 있습니까?
장가. 이사님이 이끄십시오. 장가 장회장의 대표이사 회의날 제가 이사님 곁에 있겠습니다.
--> 여기서 다시 한번 새로이의 포부와 소신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로이는 이세상 사람 텐션이 아닌 것 같군요.. 멈출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장가의 이사 앞에서 저렇게 소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결국, 강민정 이사가 새로이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죠~
새로이가 당차게 행동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거절당했을 것입니다. 참 대단하죠???
(드라마 대사)
오수아 : 장가랑 너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될지. 난 대체 누구편인지..
말해놓고 보니 이상하다. 이중인격같다.
박새로이 : 내가 너 좋아하는 이유 말한적 있었나?
고등학교 때 대학교 시험 보러가는날. 그 늦어가지고 뛰어간 날 있잖아~
내 도움 필요없다면서 몇키로를 오기부리면서 뛰어가는데 결국 늦지않고 해내더라?
그리고나서 시험장을 들어가는데 그 뒷모습에서 내 한몸 내가 책임져라는 느낌이 들더라.
멋있었어. 휘둘리지마. 너는 니 편이면 돼.
--> 수아가 새로이와 장가 사이에서 누구편을 들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자 새로이가 말하는 장면입니다~
대부분 사람이였으면 자기 편들어주라고 할수도 있는건데 새로이는 가식적인게 아니라
진심어린 눈으로 너는 너 편이면 된다고 말해주면서 너 갈길 가면 된다고 말해주는 장면이었어요!!
이 말은 수아가 갈 길 가고 있으면 자기가 성공해서 꼭 수아를 책임지겠다는 말을 내포하기도 했죠.
좋아하는 사람의 앞길을 응원해주고 고민하지 마라는 새로이 정말 멋있습니다!!
(드라마 대사)
조이서 : 사장님의 과거에 내가 아픔을 느낄때.
좋아한다는 이 마음이 사랑임을 깨닫는다.
사장님의 먹먹한 목소리에 복받치는 감정... 다시는 혼자 아프게 두지 않겠다는 생각.
이 남자를 건드는 놈들은 다 죽여버리겠다는 다짐.
사랑한다...사랑한다..
--> 평소에 건덜건덜거리는 이서의 모습만 봐서 그런지 이서의 생각이 이렇게 깊은 줄 몰랐네요...
그 사람의 과거에 내가 아픔을 느낄때 그게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여러분도 지금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가 그 사람이 아픔을 겪고 있다면
조용히 다가가 안아주는 것은 어떨까요?? 그 사람이 혼자 아프게 두지말고 함께 있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될거에요~!
오늘은 이렇게 이태원클라쓰 7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보았습니다~
7화에서는 상대방에대한 응원과 격려, 다짐에 대한 말들이 많이 나온 것 같네요!
즐겁게 보셨나요??
다음엔 8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효pd였습니다!
감사합니다~
<8화 바로보기>
https://withhyopd.tistory.com/30
이태원클라쓰 (8화) 명장면, 명대사 총정리!! #박서준 #김다미 #장가포차 #단밤포차 #jtbc드라마
안녕하세요~ 효pd입니다!! 오늘은 이태원클라쓰 8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총정리해드리겠습니다!! 8화에서는 장회장이 본격적으로 새로이를 견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불꽃튀는 대결이 펼쳐지는데요 ~ 기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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