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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쓰 (8화) 명장면, 명대사 총정리!! #박서준 #김다미 #장가포차 #단밤포차 #jtbc드라마

효PD 2020. 3. 2.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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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효pd입니다!!

오늘은 이태원클라쓰 8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총정리해드리겠습니다!!

 

8화에서는 장회장이 본격적으로 새로이를 견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불꽃튀는 대결이 펼쳐지는데요 ~ 

기대되지 않나요??

 

이제 한번 살펴보러 갈까요??


<8화>

1

(드라마 대사)

장회장 : 이쯤하면 되지 않았나? 박새로이. 내 자네 인생 망쳐서 뭔 득이 있겠어?

박새로이 : 제가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장회장 : 첫단추부터 다시 제대로 껴야지. 무릎꿇고 사과해.

박새로이 : 무릎 한번 꿇으면 장사 계속 할 수 있는건가요?

장회장 : 그렇지. 지금껏 배우지 않았나. 질이란 감정적 선택으로 얻을 수 있는게아냐.

           무릎꿇고 제대로 사과한다면, 내 지나간 과거는 깨끗이 잊고 더이상 그 무엇도 빼앗지 않을걸세.

박새로이 : 돈, 실리란 돈입니까? 그렇게 삭막하게 생각하기엔 저희 악연이 꽤나 깊죠.

             저희 관계의 실리는 돈에 있지 않습니다. 저는 회장님의 적이니까요.

             무릎 한번 꿇지 못해서 퇴학당한 그날. 아버지는 제게 자랑스런 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작 퇴학? 고작 건물? 당신은 나한테서 그 어떤 것도 빼앗을 수 없어.

             제가 생각하는 강함은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그 사람들의 신뢰가 저를 단단하게 해주거든요.

             근수가 저한테 강한 사람이라고 말해줬다구요? 기쁘네요. 저는 더욱 더 강해지겠습니다.

장회장 : 장사를 못하면 사람도 없지 않겠나?

박새로이 : 사람이 있기 때문에 장사를 할 수 있는 겁니다.

 


--> 새로이가 주변 사람들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였습니다.

     새로이는 장회장의 철학과는 달리 사람간의 신뢰로 장사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러한 새로이의 마인드는 어떤 어려움이 와도 주변사람들이 도와줄 것 같습니다!!

     새로이처럼 자신의 동료를 믿으며 온전히 의지하는 사장님이 있을까요?? 대박날 겁니다~ ㅎㅎㅎ

 


2

(드라마 대사)

장회장 : 무슨말을 할지 감이 온다만, 지금 내 기분이 썩 좋지 않아. 조심해서 말해.

오수아 : 회장님답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장회장 : 나답지 않다?

오수아 : 네. 주제넘지만, 저 회장님 뵌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사회적 관념으로 봤을때 옳지 않은 선택을 하실때도 있었죠

장회장 : 내 분명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는데. 그 놈 쫓아냈다고 옳고 그름을 따지는건가? 자네가?

오수아 : 하지만 옳지 않은 선택이더라도 제가 여태 본 회장님의 선택은 장가의 실리를 주는 선택이셨습니다.

           저는 이번 건물매입이 감정적인 대응으로 보였고 그건 회장님답지...

장회장 : 그만! 여기까지. 나가봐.

 


--> 수아는 평소 회장님을 믿고 잘 따라오는 충실한 직원이였습니다. 

     하지만 장회장이 단밤포차 건물을 매입하자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죠. 

     항상 장회장의 오더에 다 따르는 수아였지만,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말하는 점이 아주 멋있었습니다~

     아무리 장가의 직원이더라도 친구 새로이의 그런 처지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던 것은 아닐까요?

     수아와 장회장의 관계도 흥미진진하네요~ 기대됩니다!!

 


3

(드라마 대사)

장근수 : 들었어요. 저희집안이 형한테 어떻게 했는지.

           왜 저한테 말 안했습니까?

박새로이 : 너희 형, 너희아버지와 나와의 문제지. 넌 그냥 너니까.

장근수 : 로이형이라면 그렇게 생각했거니 짐작은 했어요. 그런게 사장님 소신이겠죠.

박새로이 : 단밤에서 일하고 싶다고 찾아온거 왜그런거야?

장근수 : 말했잖아요. 용돈 벌러 왔다고.

박새로이 : 근데 있잖아. 나는 그때 왠지 너가 기댈 곳이 필요해보였어.

              주제 넘을수도 있는데, 좀 웃길 수 있지만, 단밤이 내가 기댈곳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장근수 : 너무 감사하지만, 저한테 그런 동정...

박새로이 : 동정이라기보단 너한테서 나를 봤거든. 

 


--> 새로이는 근수가 일하겠다고 찾아왔을때 근수의 마음 속 깊은 곳을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근수는 단순히 돈을 벌러 왔다고 했지만, 새로이의 눈에는 어딘가 기댈곳이 필요해보였나봐요..!!

     대부분 일하러 온 사람이 있으면 조건 따지기에 바쁠텐데 ,,

     상대방의 마음깊숙한 곳까지 살펴보고 있는 새로이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정말 멋진 사장님이에요~~

 


4

(드라마 대사)

(새로이가 이서명찰을 집어던진다)

조이서 : 무슨짓이에요?

박새로이 : 너는 매니저 자격이 없어. 

조이서 : 정.. 그깟 정!! 언제까지 정으로 움직일건데요? 이 인간 저인간 휘둘러가면서 다 엎어지고

           프랜차이즈? 요식업계 1위? 그런거 어떻게 할건데? 장가는 무슨 장가야~

           이따위로 영업해서 장가 털끝이라도 쓰칠 수 있어요? 아무도 놓치고 싶지 않아~

           우리는 가족같은 단밤이니까? 제발 현실을 좀 봐요! 알바 하나 자르면 끝나는거잖아!

           도대체 몇억을 손해봐야 정신차릴건데? 장사가 원래 이득...

박새로이 : 나는!!!! 장사가 그런거면 나는 장사 안해!!

             그사람이 똑같이 할거였으면 애초에 시작안했어!

조이서 : 나는 사장님이 손해보는거 싫다구요..

박새로이 : 건물에서 쫓겨나 손해가 억이야? 장가는 적이야! 적이 나를 공격하는 건 당연한거야

              언젠가 겪을일 대수롭지도 않아. 내가 지금 화가 나는 건 내 편이라고 생각한 너때문이라고

조이서 : 나는 다 사장님 위해서 사장님 생각해서..

박새로이 : 왜!!!! 나를 위한다고 하는 행동이 내 사람들을 자르는거냐고.

 


--> 다시 한번 새로이가 얼마나 자기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였습니다~

     얼마나 자기 사람을 생각하면 아끼는 이서에게 저렇게 화를 냈을까요...

     새로이 앞에가서 직원 자르라는 소리 하면 반죽음되어서 돌아올 것만 같네요..ㄷㄷ

     근데 솔직히 여기서 이서가 나쁘긴 했어~ 너무 정없는 사람같어.... ㅎㅎ

 


5

(드라마 대사)

조이서 : 아빠 찾는거 도와줄게. 어떻게든 도와줄게. 미안해~ 니 편 안들어줘서ㅎㅎ

 

           잠깐만요. 제 매니저 명찰주세요. 직접 걸어주세요.

           사장님 스타일 세상에서 제일 어렵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해볼게요~

 

박새로이 : 고맙다...

 


--> 이서가 아무리 정없는 사람이라도 속은 따뜻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새로이의 뜻이 그렇다면 자기가 거기에 맞추려고 결심한 것이지요!!

     이런 점을 보면 이서 참 착해죽겠습니다~ 가끔 성격이 더러울때도 있지만요...ㅎㅎ

     아무튼 이번엔 칭찬~~~!!

 

 


 

오늘 이렇게 이태원클라쓰 8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한 느낌인데요~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습니다!!

 

이서가 마지막에 장회장 회사에 방문하게 되는데요

그것은 무슨 의미를 말할까요..?? 혹시 배신...??

그것은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효pd였습니다!!

감사합니다~~

 

<9화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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